영화 과속스캔들, 즐거운 가족이야기

이 영화 '과속스캔들'은 2008년에 개봉된 코미디 장르영화이다. 그 당시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역시 가족영화답게 감동과 훈훈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였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 나오는 꼬마의 연기는 정말 단연 최고였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새로운 가족

이 영화의 제목에서부터 익히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과속 스캔들에 대한 영화이다. 영화배우 차태현, 왕석현, 박보영 등이 출연하여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그럼 바로 이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한때 유명한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던 남현수(차태현)는 현재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라디오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현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매일 사연을 보내는 황정남(박보영)이라는 여성이 출연한다. 그녀의 사연으로 라디오 청취율이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방송 중에 정남이와의 통화가 연결되게 된다. 그 전화의 내용은 황정남(박보영)이라는 사람이 무턱대고 내가 당신의 딸이니, 집 주소를 알려주라는 전화였다. 그러나 현수는 정남이를 보고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누구보다 침착하게 반응한다. 그렇게 정남이는 현수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정남이는 더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정남이는 현수에게 어린 시절부터 홀어머니에게서 버림받고 자랐으며, 혼자 여기저기 방황하며 정말 힘든 생활을 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정남이에 대해 현수의 주변사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거나 주의하라고 경고의 말을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수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정남의 말을 믿으며 점차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그렇게 잘 지내던 중, 다시 시작된 정남이의 거짓말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런 둘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가족 영화

내가 본 영화 중 정말 재밌고 따뜻하게 봤던 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국민배우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입니다. 2008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 남현수라는 인물이 젊은 시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겼던 딸이 또 결혼 전에 황기동이라 아들을 낳아 기르는 설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소재 자체가 너무 신선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코믹연기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차태현 배우님 덕분에 더욱더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아역배우 왕석현의 깜찍한 연기는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이렇게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도 재밌었지만 이야기의 결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무 급하게 마무리는 하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 중간중간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들도 너무 재밌었고, 배우 박보영의 노래실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이 영화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드리고 싶습니다. 자칫 어두운 소재일 수도 있지만 재밌게 풀어나간 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아직도 이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털털하고 귀여운 배우 박보영

이제까지 우리가 보아 왔던 영화나 드라마 속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굉장히 털털하다고 알려진 배우 박보영 씨입니다. 또한 어린 시절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 그녀의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생년월일은 1990년 2월 12일이고 고향은 충청북도 증평군입니다. 키는 158cm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인데 재학 기간 동안 학교 홍보대사 및 학생회 임원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참고로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다섯 식구랍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별명은 뽀블리, 뽀대장, 보길동, 뽀삐, 뽀둥이, 뽀느님 등등 다양합니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따뜻한 남자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MBTI 유형은 ENFP-T(스파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