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 / 2022. 12. 1. 13:14

영화 명량-사실이 더 전설같은 이야기

728x90
반응형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침략당했을 때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전술과 기술로 일본을 상대했던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이다.

역사지만 전설적인 이야기

약 1600년 전, 한국은 오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전지역이 대 혼란의 시기에 있었습니다. 더구나 무서운 속도로 조선의 영토를 집어삼킨 일본군은 민족적 생존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이에 조선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면직된 이순신 역을 맡은 최민식이 삼도 수사로 재임명되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에게 주어진 것은 오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전의를 상실한 힘없는 병사들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역 사람들, 그리고 12척의 배들 뿐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라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없었다. 그러나 이순신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군을 무찌르게 된다. 그것은 한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실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국민 배우 최민식 역시 연기할 때 부담이 컸었다. 또한, 이 영화는 1597년 9월 16일에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에 더 현실적이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영화는 명량입니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4년 개봉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핸드폰, 최종병기 활, 극락도 살인사건 등이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28분이며, 관객수는 1,760만 명으로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인 모두가 아는 위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극을 좋아해서 즐겨 봤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지루한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한국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엔딩 장면이었습니다. 갑자기 급하게 끝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영화의 끝처럼 결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수의 인력으로도 전략을 잘 짜고 마음가짐을 잘 갖는다면 수많은 대군도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또 주연 배우 섭외를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연들도 감초 연기를 해서 항상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조연 중 조진웅은 와키자카 역을 맡았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 광대들, 완벽한 타인 등이 있습니다.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민식

그렇다. 이름만 들어도 한국 사람들은 모두 다 아는 배우 최민식이다. 배우 최민식은 이 영화 명량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과 그 배우의 무게감을 확실히 알렸다. 그는 1962년 4월 27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에 개봉한 영화 '구로 아리랑'으로 처음 데뷔한 이래 올드보이, 봉오동 전투,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취화선 등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정말 많은 영화 속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최민식이 우리나라 최고의 장군인 이순식 역을 열연한다고 하니 같은 국민으로써 도저히 안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역시나 그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눈빛으로 몸짓으로 우리가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주인공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배우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단연코 최민식 배우라고 하겠다. 앞으로도 더 좋고 재밌는 작품을 통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거북선

거북선은 고려말 조선초에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역사적 기록상으로는 조선 초 문헌에 처음 나오게 되었다. 이 거북선은 임진왜란 직전에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이 창제 귀선을 만들어 왜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전 세계 최초로 돌격용 철갑전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거북선이라는 명칭이 처음 나온 것은 '조선왕조실록'이며, 그 실록에서 "거북선이 매우 견고하여 적선이 해치지를 못한다"라고 적혀있던 것을 거북선으로 보고 있다. 또,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하였는데, 용머리는 거북 머리로 바뀌고, 치수도 점점 커졌다고 한다.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거북선에 사용할 돛 베 29 필을 받다'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난중일기에 보면 거북선에 비치한 거대한 대포를 처음 발사한 날은 임진년 3월 27일이며, 이 거북선이 처음 해전에 참가한 것은 5월 29일 사천해전이라 기록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