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실제 가수 그룹 퀸 일대기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영국의 유명한 그룹 퀸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대부분 퀸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그룹의 노래는 대부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래서 그 그룹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제 그 그룹이 어떻게 결성되었고 그 노래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려드리겠다.

영국 록 밴드 퀸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한 지 꽤 됐는데 아직도 극장에서 상영 중이에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죠?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영화이다. 음악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물론 중간중간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주연배우 라미 말렉의 연기가 훌륭했죠. 100% 동기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밴드 퀸의 24곡의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러닝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요. 134분이에요. 지루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줄거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이민자이면서 공항에서 수하물 인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음악인이 되길 꿈꾸면서 꿈을 향해 도전하였습니다. 하루는 보컬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직접 찾아가 노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그 밴드에 합류해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의 노래는 항상 시대를 앞서갔으며, 늘 창의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그들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받는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음반을 직접 내게 됩니다. 그렇게 무려 6분 동안 지속되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상에 나왔고, 그 노래 하나로 그들은 월드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녔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가수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됩니다. 결국 그는 오랜 시간 슬픔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던 멤버들과 이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 후에 또 많은 파란만장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그 이후는 직접 영화를 통해 깊은 감동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제 가수 그룹 퀸에 대한 일대기

그룹 퀸은 예전부터 익히 잘 알고있던 그룹이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음악 영화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나도 이 영화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럼 제가 느낀 감정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제목이 특이했습니다. 보헤미안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프랑스어로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방랑자를 뜻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노래 가사와 무대 위 공연 모두 자유분방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것은 프레디 머큐리의 삶의 역사 그 자체였다는 것이었죠. 그의 원래 이름은 파로크 불사였지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면서 성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밴드를 결성하고 나서 보컬로 승승장구하다가 질병으로 죽었는데 죽기 직전까지 공연을 했다는 말을 들으니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입니다. 1985년 영국 웸블리 경기장에서 자선 공연으로 열렸으며, 무려 7만 명의 관객이 모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글로벌 스타들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 무대에서 퀸은 오늘날까지 회자가 될 정도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고, 이 영화에도 그 모습을 거의 똑같이 재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까지 계속 그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제작진과 출연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무대와 노래를 만들어 준 그룹 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화나 노래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느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감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이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노래로 마음을 달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