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중에서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인어공주라고 한다. 나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 인어공주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한창 이 당시 디즈니의 영화는 영화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 좋았었다. 이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89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작 인어공주
바다왕국의 막내 공주 에리얼이 인간 세상 왕자 에릭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릴 적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동화 같은 스토리지만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결말이었다. 그럼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인 결말로 남아있는 인어공주 속 명장면들은 무엇일까? 첫 번째 장면은 단연 에리얼이 물거품이 되기 직전 마녀 우르술라로부터 탈출하는 장면이다. 이때 그녀는 폭풍우 치는 밤바다 위 배 갑판 위로 올라선다. 그리고 육지 세계를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저 땅 위에 발을 디딜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러자 기적처럼 파도가 잠잠해지고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침내 육지에 도착한 순간 기쁨에 겨워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에리얼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다음으로는 바닷속 왕궁 무도회 장면이다. 이곳에서 왕자는 아름다운 여인들 사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주친 에리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첫눈에 반한다. 둘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깊은 키스를 나눈다. 이어 밤하늘 아래 달빛 아래서 함께 왈츠를 추는 장면 역시 로맨틱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세바스찬(세바스찬 목소리)이 부르는 감미로운 OST Under the Sea 가 흘러나오며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기 위해 자신을 버린 인어공주
내가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나는 영화관에서 그것을 3번 본 것을 기억한다. 동심 가득한 어린 시절~ (감성) 개인적으로는 에리얼의 주인공보다 세바스찬의 캐릭터가 더 좋았다. 내가 자라서,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바스찬 배우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일찍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다른 배우가 더빙을 해서 영상 속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어 우연히 본 인어공주는 어렸을 때의 감정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인어공주가 왠지 불쌍하고 슬퍼 보였습니다. 그리고 깊은 바다 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보다 인간 세상의 왕자와 사랑에 빠지는 걸 왜 동경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 디즈니의 명작 '인어공주'(1989)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작품입니다. 아마 내 또래 모두가 동의할 꺼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1989년에 개봉했고,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덕분에 OST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음악으로 활용되었죠.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TV나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나오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주제곡의 가사를 모두 외워서 불렀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는 지금도 그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냥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좋아하지만 않을 뿐이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현실주의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끔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그 노래를 듣습니다. 그러면 잠시 어린 시절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디즈니 영화 감독의 거장 존 머스커
그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디즈니의 유능한 감독입니다. 인어공주, 알라딘, 그리고 헤라클레스에서, 그의 재치와 능력은 영화 산업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8살 때부터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피노키오를 보고자라 그때부터 애니 케이터가 꿈이었습니다. 로욜라 아카데미에 있는 동안, 그는 학교 신문에 그의 만화를 실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인사가 됐고, 노스웨스턴대에 입학해 신문사에서 근무할 때도 그의 명성은 이어졌습니다. 1974년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갔지만, 1977년, 수많은 좌절 후에, 그는 디즈니의 "Small One", "Todd and Copper", 그리고 "The Adventures of Taran"에서 보조 애니메이터로 일하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머스킷 총사와 클레멘츠는 '대 탐정 바질'에서 처음 손을 잡은 뒤 '인어공주'라는 대작을 제작해 '알라딘', '헤라클레스', '보물섬'도 공동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개봉했습니다. 최고 파트너 클레멘츠에 대해 그는 "우리는 중서부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클레멘츠는 이야기의 제작 과정에서 본질을 배제하고, 나는 세부 사항에 집중한다. 우리는 제작 과정에서 상대방의 의견과 새로운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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